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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주년 기념 80쌍 부부 ‘목혼식 페스티벌’ 개최

【산청 = 박한】산청군은 오는 17일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산림청 주최로 결혼 5년차 부부를 초청해 ‘목혼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목혼식이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다시 한 번 결혼 때의 사랑을 되새기는 혼례이벤트다. 서로에게 평생 변함없이 푸른 나무처럼 사랑하며 살아가라는 축복의 뜻이 담겨 있다.

이번 목혼식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부부는 I LOVE WOOD 캠페인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선정된 80쌍 부부가 참석한다.

‘목혼식 페스티벌’을 통해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으며, 부부의 소중함과가족의 고마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행사로는축하공연, 리마인드 웨딩, 목재 DIY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참석자들 중에는 ▷1달 한번밖에 보지 못하는 군인부부 ▷소원했던 부부관계를 목혼식을 통해 극복하려는 부부 ▷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 ▷아들 소아암을 이겨내고 행사를 통해 사랑을 확인하려는 가족 ▷권태기를 극복하려는 부부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부부가 참여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생활 속 목재사용을 통한 신체적,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참가 부부들이 나무처럼 변치 않는 사랑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혼식 페스티벌-1
목혼식 페스티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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