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박 한] 남해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인터넷에서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카페에 물품을 판다고 속여 금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A씨(26세)를 검거․구속했다.
A씨는 ‘15. 3. 15부터 10. 12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카페에 상품권, 콘서트티켓, 대학전공서적 등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ㅂ씨(여,21세) 등 74명으로부터 530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해경찰서는 전국 74개 경찰서로부터 관련사건을 이송 받아 집중 수사 중 범행에 사용된 입금계좌 입․출금 내역을 분석하여 최근 대전시 유성구․서구 주변 편의점 등에서 인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15. 10. 17. 현지 급파, pc방 등 탐문수사 중 14:50경 대전시 서구 월평동 소재 ○○pc방에서 검거했다.A씨는 부산, 여수, 대전 등 전국을 돌며 휴대폰으로 게시글을 올린 후 상품권 등을 정상 가격보다 싸게 판다면서 자신의 계좌로 돈을 보내면 물품을 보내주겠다고 한 뒤 돈만 받고 잠적하였고,일정한 직업과 주거지 없이 pc방과 모텔 등을 전전했으며, 편취한 돈은 생활비와 스포츠토토 도박에 탕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는 추가범행이 있는지 여부에 대하여 수사력을 집중하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구입할 때는 이러한 물품사기의 위험이 있는 직거래방식은 피할 것을 권장했다.‘경찰청 사이버캅’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찰청 사이버캅’은 스마트폰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무료 앱으로, 경찰에 등록되거나 신고․접수된 범죄 관련 전화번호로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도착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알림 창을 띄워 피해를 막아준다.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설치하면 △URL에 숨겨진 악성 앱 탐지 기능, △URL 관련 서버 국가를 탐지하는 기능, △스미싱 URL 탐지 기능,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탐지 기능 등이 있어 스마트폰 스미싱․파밍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더불어, 물품 거래시 판매자의 계좌번호와 전화번호가 인터넷 사기에 이용된 번호인지 검색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신규 스미싱 수법 경보 발령 등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사이버안전국의 각종 공지사항도 푸시 알림 방식으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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