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문화재단, 대전지역 공연·전시 관람, 사랑티켓으로 혜택 받으세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7-05 22:09:19
[대전=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은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관람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랑티켓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티켓 사업은 공연, 전시 관람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 청소년(24세 이하)과 노인(65세 이상)에게 관람 비용의 6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1회당 최대 20,000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대전지역은 지원금 집행률이 50.4%로(2016. 6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중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6년도 상반기 수혜인원이 3,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단체관람 뿐만 아니라 개인의 예매율도 높아 지역의 수혜자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 대전 시민들이 사랑티켓을 이용하여 더 많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의 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사랑티켓은 홈페이지(http://www.sati.or.kr)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이용 가능하며 개인은 연 100,000원, 단체는 연 1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랑티켓 홈페이지 및 대전 사랑티켓 담당자 (042-480-1042, 1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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