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제13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하우스 콘서트 개최
김선태 작품을 주제로 가야금 연주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0 09:55:1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전년도 제13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인 김선태·정연민 초대전에서 김선태 작품을 주제로 한 “하우스 콘서트"를 오는 7월 21일 오후3시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선태의 작품을 주제로 연주되는 “하우스 콘서트"에서는 미국 하버드 대학원에서 동양학 석·박사를 마친 후 현재 “IIIZ+"아시아현대예술그룹 단장인 조세린 클락이 가야금 연주를 하고,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심청가 이수자이자 광주시립국극단 상임단원인 조세영 고수가 함께한다

한편 이동훈 미술상은 작가이며 교육자로서 대전·충청지역 미술계를 개척하고, 한국 근·현대미술계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고(故)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자 2003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미술상이다.

전년도 수상작가인 김선태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파리 8대학원 조형예술학과, 파리국립미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 프랑스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로서 이번전시에서는 주제와 제목을 버리고 재료마저도 자유롭게 사용한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어느 경계도 거슬리길 원치 않는 작가의 작업은 스스로의 부름에 응답하는 내면적 색과 형태로 가득함을 보여준다.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해줄 김선태의 작품과 동양적인 음색인 가야금 연주를 서양인의 연주로 듣는 이 공연은 색다른 어우러짐과 함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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