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단 6개뿐 도와 달라!
더불어민주당“대전 현안사업 해결에 전력 다할 것”약속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1 20:25:37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우상호 원내대표와 김현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대전의 건의사항은 단 6개뿐이라며 꼭 챙겨서 도와 달라" 고 당부했다.

21일 오전 대전광역시는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대전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과 2017년도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상호 원내대표, 박영선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현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 의원, 조승래 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대전시에서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함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권선택 시장은 시대적 소명인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갈수록 열악해져 가는 지방행정의 여려움 극복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권선택 시장은 이어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구) 충남도청과 도경부지의 통합적 활용 등 지역 현안사업과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100억원), 대전~오송 광역 BRT 건설(125억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건설(250억원) 등 국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대전시가 민선 6기 출범 이후 경청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대전시가 건의한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의가 끝나고 권선택 시장은 우상호 원내대표 등과 함께 한국철도공사 사옥을 방문해 대전시 최대 현안인 국립철도박물관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국립철도박물관 제2관으로 계획된 중촌 근린공원을 도심 증기기관차가 운행될 대전선 열차를 이용해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총성 없는 전쟁이라는 예산정국을 앞두고 정치권과의 협력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등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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