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 정책으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6 13:43:48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경제인과 간담회에서 “대전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 정책으로 펼치고 있다"며 “현재 대전의 대형 사업들이 절차적인 문제나 반대에 부딪혀서 진행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대한 빨리 풀어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우리 기업의 외부 유출을 막아야 한다"며 “기업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세종시장과 행복청장에게 강하게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전의 기업 유치 또는 지원하는 위한 여러 지원책들이 가장 적다"며 “최근 조례를 개정해서 충남의 수준으로 맞추어 놓은 만큼 많은 기업들이 이 사실을 알 수 있게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정성욱) 등 지역 주요 경제 기관·단체장 등과 교통건설분야 명예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택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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