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생협력을 위한 ‘상생-앱’ 서비스 개시
대덕구-대덕산단-목상동음식특화거리번영화-경제통산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6 14:40:0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인근 목상동 상인 간 상생협력을 위한 모바일앱(“상생-앱") 서비스를 개시하고, 해당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기관․단체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 오후 2시 대덕구 목상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최상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정영진 목상동 음식특화거리번영회장,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을 대행한 박준 민생지원부장 등이 참석 한 가운데 목상동 상가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상생-앱은 대덕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인근 상인(목상동 음식특화거리번영회) 간 모바일 앱을 통한 업소․기업정보를 공유하여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음식특화거리 이용을 유도하는 등 지역상생 분위기 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발하였다.

상생-앱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는 가족업소 메뉴․가격․위치 등의 소개와 대덕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현황, 기업과 소상인간 정보공유하기 및 대전 지역 기업들의 채용정보 등 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생-앱 이용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홍보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관별 추진사항은 먼저 대덕구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단지 내 입주기업에게 적극 홍보하며, 목상동 음식특화거리번영회는 업소이용자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상생-앱 관리운영을 수행하게 된다.

상생-앱은 사용자 모바일 이용환경을 고려하여 우선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서비스 이용방법은 ‘Play 스토어’에서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인근 소상인간의 상생앱"으로 검색 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하을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상생-앱을 활용,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목상동 음식점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 골목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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