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8월 1~5일 징병검사 휴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7-27 18:31:2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여름 혹서기를 대비해 징병검사를 일시 휴무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무는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징병검사장을 방문해야 하는 수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징병검사 장비를 점검하여 정확하고 쾌적한 검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간 중에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과 중앙신체검사소가 휴무에 들어가며, 8월 8일부터 검사가 재개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혹서기 징병검사 휴무기간 중 징병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수검대상자들은 본인의 검사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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