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 취임, 정무기능 강화 기대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 경험, 시정에 접목하여 시정발전과 시민 권익보호 기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7-28 11:27:46
[대전=홍대인 기자] “민선6기, 소통과 경청, 시민참여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신임 이현주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은 28일 취임식에서“민선 6기 후반기를 맞아 대전시정이 시민들의 피부에 더욱 더 와 닿을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주 정무부시장은 1959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거쳐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이 정무부시장은 1993년부터 우리 지역에서 변호사를 개업하고 서민을 대변하는 변호사로서 대전광역시 행정심판위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으로 활동하시면서 시민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왔다.
이현주 정무부시장은“153만 대전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 “법조계에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