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결과물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8-19 23:21:04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19일 오후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의원대회에서 “박범계 의원이 어려울 때 시당위원장을 다시 맡는다"며 “박범계 위원장이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지난 4·13총선에서 우리당의 선전은 개인의 힘이 아닌 집단의 힘이 똑똑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며 “이는 우리에게 앞으로 더욱 잘해달라는 당부와 기대의 선거 결과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선택 시장은 “민생이 어려운 만큼 우리가 새로운 마음 자세로 다가가서 문제 해결형 정당으로 가야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대전시장도 민주개혁세력으로서는 첫 번째 시장으로 개인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당원동지들이 주신 용기와 희망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결과물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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