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발차기 무술의 축제, ‘레드불 킥잇 2016’ 생중계 실시
현장 관람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예스24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07 10:24:12

[대전=홍대인 기자] 세계 최고의 발차기 고수가 가려지는 생생한 순간을 어디에서나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레드불은 오는 1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신개념 발차기 무술 대회 ‘레드불 킥잇 2016 (Red Bull Kick It 2016)’이 케이블 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된다고 7일 밝혔다.

SPOTV2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번 생중계는 11일(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해 대회가 끝나는 오후 5시 30분경까지 진행된다. 한편 온라인 생중계는 SPOTV 유투브 채널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레드불 킥잇은 태권도의 발차기 기술과 마샬아츠의 프리스타일 버전인 트릭킹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발차기 대회이다. 묘기에 가까운 무술 동작과 화려한 격파 퍼포먼스 등 예술로 승화된 발차기 무술을 선보이는 레드불 킥잇은 태권도의 진화된 모습과 새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는 9월 11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레드불 킥잇 2016에는 네 번의 부문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와 전세계에서 초청된 선수까지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는 일대일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배틀은 총 3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선수들의 프리스타일 트릭킹 실력을 겨루는 첫 번째 라운드와 송판 격파 대결을 벌이는 두 번째 라운드, 마지막으로 가장 자신 있는 기술을 연기하는 세 번째 라운드가 그것으로, 3번의 라운드 중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면 해당 배틀의 승자가 된다.

심사는 발차기 능력, 아크로바틱, 배틀 능력, 바디 컨트롤, 스타일과 창의성 등의 5가지 항목에서 진행되며 5명의 심사위원 중 과반 이상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선수가 승리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540도 발차기의 살아있는 교과서로 불리는 강동권 교수와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부감독 출신의 박동영 백석대학교 태권도전공 교수, 각종 트릭킹 대회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트릭커 이정수, 마샬아츠 트릭킹의 선구자로 꼽히는 킴도(Kim Do)와 도미니크 루이스(Dominique Lewis) 등 5명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레드불 킥잇 2016의 관람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예스24(http://ticket.yes24.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4804)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1431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본선 진출자 16명의 화려한 배틀은 물론 화제의 힙합 가수 플로우식(Flowsik)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레드불 킥잇 2016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레드불 킥잇 홈페이지(www.redbullkick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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