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16차세대artiStar지원’사업 선정자들 성과 잇따라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22 19:56:3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의 ‘2016차세대artiStar지원’사업에 선정된 차세대 예술가들의 공연과 발표회 등이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잇따라 열린다.

두 번째 싱글 ‘SAY’를 발매한 케이킷(Keikit/강은구, 대중)은 24일 오후 5시 갈마동 인터플레이 콘서트홀에서 <뉴매드라이브2>를 개최한다. Naughty Boys, KEIKIT, ICE, Delay.S, Kim Young Hak, $ANTHUG, 조인성 & 문성준까지 일곱 팀의 힙합 무대와 DJ LONOB, YUNS(BANS)의 스트릿 댄스, 그리고 애프터파티로 구성되어 있다. 현매 1만5천원 / 예매 1만원(스탠딩 좌석, 음료 1잔 무료), 문의 및 예매 042-365-2015(뉴매드후드)

임수정(현대무용)은 24일 오후 4시 궁동 Y THEATRE에서 댄스필름 <잃어버린 기억... 소제동 춤> 시사회를 연다. 이번 작품은 또 한명의 차세대아티스타인 남명옥(연극)과 협업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와 무용의 복합장르인 댄스필름을 꾸준히 제작해 온 임수정은 이번 시사회에서 김호연재에 대한 필름‘방황하는 몸’도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입장료 무료.

김태우(문학/시)는 30일 오후 7시 대흥동 카페 커피맨션문장에서 <시가 읽는 낭독회>를 개최한다. 김태우, 박소란, 박진성, 배수연, 손미, 이병일까지 여섯 명의 시인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김태우는 올해 4기 차세대아티스타로 선정되면서 1기 이후 선정자가 없었던 문학분야의 맥을 이었다. 1기 선정자였던 손미 시인이 이번 낭독회에 참가하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참가비 1만원(낭독집과 커피 제공), 문의 및 예약은 010-7113-6603(김태우).

그 외 공연으로는 오는 10월 5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에릭 사티>가 있다. 차세대아티스타 박다미(음악/성악), 박상희(음악/피아노), 서윤신(현대무용)이 각각 소프라노, 피아노, 모던 댄스로 출연하여 호흡을 맞춘다. 챔버플레이어스21의 2016년 정기연주회이자 에릭 사티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차세대아티스타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무대다.

가을과 함께 시작된 대전 차세대 예술가들의 활동은 올 연말까지 계속된다. 10월의 첼로 연주회, 11월의 예술가 워크숍(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기획협력) 등 12월의 성악, 피아노 연주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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