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벌곡길 선형개량공사(3공구) 준공
대전 가수원~논산 벌곡간 교통개선, 지역경제 발전 기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25 09:41:4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서구 평촌동 일원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이용자 편익 도모를 위해 추진한 벌곡길 선형개량공사(3공구)를 준공하고 2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착공된 이 공사는 서구 기성동 벌곡길 4차로 구간이 끝나는 지점인 왕복2차로 구간에서부터 총연장 1.5㎞를 3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4차로 확장 및 위험구간을 구조개선 했다.

이번 도로선형 개량공사로 기존에 확장이 완료된 벌곡길 4차로와 연계되어 평촌1동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논산 벌곡 방향 교통소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변 지역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물론 인근 공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짐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연계되는 벌곡길 확장공사 2구간도 2016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이 구간까지 개통되면 대전 가수원에서 논산 벌곡 간의 운행시간과 운행거리가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