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바탕교육 학부모 지원단 구성 및 연수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25 11:33:3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년 시·도교육청평가 교육청 특색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고 교육정책으로 입증된 바탕교육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학부모가 직접 정책 수립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다른 학부모들에게 컨설팅 지원을 하는 등 바탕교육에 학부모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탕교육은 기초교육 강화를 꾀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브랜드명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기초교육을 제대로 실천하자는 성찰에서 비롯되었으며 튼튼한 기초와 바른 품성을 지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바탕교육이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주목할 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바탕교육의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바탕교육 학부모 지원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바탕교육 학부모 지원단은 평소 대전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 가운데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지구별로 동부 24명, 서부 24명의 학부모로 구성, 학부모 지원단은 바탕교육의 정책수립에 부모의 입장에서,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알찬 의견을 제시하고 바탕교육 한마당에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학교별로 다른 학부모들의 바탕교육 관련 신청을 받아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25일 학부모 지원단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초등학교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바탕교육 연수도 전개하여 가정에서도 기초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부모님들은 가정에서 우리 학생들의 거울이며 모든 행동의 모델이 되는 분들" 이라고 밝히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학부모님들이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참여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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