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내년의 성과는 올해 준비에 따라 결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12-08 11:31:30
[대전=홍대인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8일 오전 구청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은 한 해를 마감하고 준비를 해야 할 때"라며 “과별로 과장 중심으로 올해의 성과를 분석하고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는 자체평가 회의를 꼭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허태정 청장은 “점검하고 준비하는 회의가 있어야 변화가 발전이 가능하다"며 “내년의 성과는 올해 얼마나 잘 준비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태정 청장은 “현재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위탁기관이 진로진학에 대한 별도의 조직이나 관심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며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수련관을 건설한 여러 목적 중에 진로진학센터의 운영도 있는 만큼 내년에는 재대로 운영이 돼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자연스럽게 방문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원자력 안전과 관련해서 허태정 구청장은 “원자력 안전문제가 이슈로 등장했고 실질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 진행형이고 시민들의 참여 욕구가 높은 만큼 내년에는 유성구원자력안전협의회를 구성하고 활동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태정 구청장은 “연말과 인사로 인해 어수선하겠지만 업무에 공백이 않도록 해달라"며 “이제 유성구도 733명의 공직자가 일하는 만큼 그에 맞는 역량과 품격을 갖고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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