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김창관·이한영·이선용 의원 구정질의
제233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09 13:15:5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최치상)는 12.8일 제233회 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창관, 이한영, 이선용 의원이 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질의를 했다.

좌측부터 김창관, 이한영, 이선용 의원

구정 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김창관 의원은 구정질의에서 집중 강우시에는 도심지역에서 도로나, 주택가 곳곳이 빗물의 표면유출로 인해 침수되거나 설령 배수가 잘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하천 홍수 또는 각종 오염물질(비점오염원)들이 함께 배출되어 수질 을 오염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이러한 현상들이 발생되는 가장 큰 원인에 는 ‘빗물관리 시스템’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제 시하면서 환경부의 ‘물순환 선도도시’에 대전이 선정된 이후, 상급기관인 대전광역시의 향후 준비 상황이나 방침에 대한 로드맵(기본계획)에 대하여 분산형 빗물관리 시설 현황과 우리 구 설치현황과 촉촉한 도시, 물순환 자연친화적 도시 서구를 위한 대전시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 등 공동대응할 용의가 있는지, 관련 조례의 제정과 분산형 빗물관리시설의 설치규정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대하여 질문했다.

또한 둔산동에 최근 개장한 친환경 생태공원인 ‘자연마당’등 공원이 많은 둔산, 월평지역에 시범적으로 <물순환 자연 친화도시>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한영 의원은 구정질의에서 1997년 1월 우리 구는 구민의 편익도모와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관련 조례를 제정 시설관리공단을 설치하고자 하였으나, 그 당시 구의 여건상 필요성이 다소 낮아 2002년 관련 조례를 폐지하였으나 조례 폐지 10년 후 2007년 9월 우리 구는 다시 시설관리 공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한 결과, 2010년에 공단을 설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이라면서 이에 우리 서구도 시설관리공단의 설립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질문했다.

▲이선용 의원은 구정질의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이며, 그러나 엄청나게 많은 예산을 공유 반영한 것처럼 이름에서부터 보여주지만 단순계산으로 2017년도 우리 서구예산 4,959억원 전체를 놓고 보면 0.014%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지금의 주 민참여예산으로 책정한 금액이 7억원 정도인데 이것을 대폭 상향할 의사가 없느냐고 질문하고 또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확대와 저출산과 관련한 정책, 작은도서관 지원에 대한 입장에 대하여 밝혀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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