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3기 입주예술가’ 눈부신 활약!
2017년 4기 입주예술가 활동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26 10:13:2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3기 입주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의 활약과 열정이 눈부신 한해로 평가된다.

2016년 제3기 입주예술가로 활동한 국내작가 5명 강정헌, 김지수, 전보경, 최은경, 홍원석과 국외작가 4명 So young Park(캐나다), Nana&Felix(핀란드), Pascale Barret(프랑스) 총 9명의 작가가 개인전을 비롯한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교류사업-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프로그램 참여와 창작활동 중에도 대외적인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강정헌은 환기미술관 창작공모에 당선되어 지난 8월 한달간 환기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여 미술 관계자들의 집중을 받았고, 김지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개관 1주년 전시 초청을 시작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에 당선, 지원금을 받아 내년 1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최은경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선정, 홍원석은 부산 비엔날레 참여와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 청년작가초대전 ‘빛2016’ 참여작가로 선정, 내년 2월까지 전시를 펼친다. 국외작가 So young Park은 프랑스 Camac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제무대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레지던시 운영을 시작한 테미예술창작센터는 지난 3년간 국내작가 15명, 국외작가 9명, 총 24명의 예술가를 지원, 매 해 미술계에서 주목하는 작가들을 배출하여 미술 관계자들은 물론, 예술가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레지던시로 손꼽히고 있다. 편리한 입지조건과 창작 지원의 폭이 넓어 예술가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아져 2017년 입주예술가 공모에는 총 90명이 지원, 전년대비 27% 증가했다. 1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4기 입주예술가 8명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펼칠 다양한 실험적인 창작활동과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춘아 대표이사는 “앞으로 창작센터는 단순히 입주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을 넘어 미술 관계자의 예술 소통 기능을 강화, 예술 창구의 전문적 공간으로 도약을 펼칠 것이다.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신진예술가 발굴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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