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주민의견 수렴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16 13:10:3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 1단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도심 국철을 활용하여 도시철도 3호선 기능을 수행하고 대전․충청권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따른 소음, 진동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여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한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이 마련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은 2월 8일까지 대전광역시청(첨단교통과), 중구청(교통과), 서구청(교통과), 대덕구청(교통과)에서 가능하며 주민 설명회는 1월 20일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담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정거장은 당초 11개소에서 오정역이 추가 반영된 12개소로 계획되어 있으며 주민의견 수렴 후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협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람과 주민설명회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 기본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확정 전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니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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