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역개발사업 민간투자유치 설명회 가져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12개 지역개발사업 대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21 17:15:0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정비구역 지정 이후 각종 여건 변화로 답보상태에 있는 소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총 12곳의 지역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사업추진동력이 부족해 중단된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건설사 등 민간사업자의 참여와 함께 조속한 추진을 적극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구역별 대상사업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천동3, 구성2, 소제 ▲주택재개발사업 성남동1, 성남동3, 대동4·8, ▲주택재건축사업 홍도1(경성2차), 홍도2(청룡), 가양7(동신) ▲도시환경정비사업 삼성4, 복합1 ▲도시개발사업 대별 등이다.

이날 설명회는 신탁사, 건설사, 정비업체 등 13곳에서 참석한 가운데 해당 구역의 특성 및 개발여건 등 사업현황, 민간 참여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설명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이 이어졌다.

구는 설명회 이후 사업에 관심 또는 참여 의사를 제시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지원 내용, 사업방식 변경 등에 관해 상호협의를 바탕으로 수립한 사업재개 방안을 적극 검토·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우리 구가 역점 지향하고 있는 30만 중핵도시로의 진입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하나이며, 향후에도 12곳의 지역개발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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