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청년’ 대한민국의 미래!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21 19:05:39

[대전=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21일 오전 서구청에서 열린 ‘서구 청년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창립회의에서 “청년은 대전의 미래"라며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은 너무도 어려운 상황으로 흙수저·헬조선·N포세대 등의 표현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종태 구청장은 “청년실업이 100만명을 넘은 것은 대한민국의 문제이자 청년의 문제로 자치단체에서는 한계가 있지만 구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추진하겠다"며 “조만간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출범시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종태 청장은 “차원 높은 직업훈련과 청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년들의 활동 공간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 청년지원협의체는 강철식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청년활동가, 사회적 기업가, 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야 할 청년들이 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주요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창립회의에서는 ▲커뮤니티와 공유공간 확대 ▲소규모 청년활동 지원 및 청년 워크숍 개최 ▲청년 일자리 창출 ▲주체적 역량강화 사업 등 올해 청년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는 지난해 4월 청년지원 기본조례 제정하고 7월에 전담부서를 지정했으며, 10월 청년단체 간담회 개최 등 청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철식 부구청장은 “청년지원협의체, 청년 네트워크와의 소통을 통해 현실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바로 설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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