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의 색깔을 만들자!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21 19:30:27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대전 상징색 개발 및 활용 계획 자문회의’에서 “대전의 색채는 질서 있고, 정돈된 느낌이지만 특색 있는 색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대전의 색깔을 만들어서 버스·택시·트램·안내사인·시의 홍보물에 도입 할 수 있는 실용성 있고 도입 가능한 색깔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선택 시장은 “개성과 매력이 있는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해 대전 상징색을 개발해 도시마케팅 분야에 활용할 때 도시경쟁력 확보와 브랜드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설명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택 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제안 설명에서 도시 마케팅 수단으로서 대전 상징색을 개발하여 대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조화로운 색채 계획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공공디자인 및 도시마케팅 분야에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의견으로 상징색은 도시 아이덴티티 관점에서의 접근과 도시 이미지를 색채로 구현하는 개념에서 상징색 개발이 이루어져야하고, 기조색이 잘 정돈된 색이므로 기조색과 잘 어울리는 상징색이 필요하다며 기존 도시환경색채 기본계획과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또한 상징색은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유형별 색채계획 제시가 중요하므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며 시의 적극적인 사업 정책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전문가와 시민의 참여 필요, 컬러마케팅의 중요성, 서체개발과 병행 추진 등을 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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