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에 따르면 대전시 교육청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2014~2016) 피해응답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또한 대전은 전국 평균(0.8%)보다 0.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민·관·학의 협력체계 강화 노력과 기관별 현장중심 프로그램 운영 등이 현장에서 효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학교폭력은 한 개인,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지역사회 전체의 일로 청소년들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