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요 시설 안전대진단 마무리!
교량, 전통시장, 건축물 등 151개소 대상, 내년까지 101억원 투입 개선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16 10:35: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교량, 전통시장, 건축물 등 도시 주요 시설 7,300여 개소 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3,5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위험시설, 위험물 등 6개 분야 7,300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진단결과 안내표지판 및 전기배전반 잠금장치 미설치,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한 시설은 63개소, 교량상판 부식, 도로변 난간 파손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88개소로 나타났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101억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는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관리 실태를 추적 관리하여 재난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대진단은 특정관리대상시설, 축대 등 생활 속의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하여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업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 민‧관 합동점검으로 안전신고 생활화를 통한 선제적 예방조치와 국가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진단으로 2015년에 처음으로 실시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