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5월말까지 105개소 사업장 특별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16 10:54: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황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건설 활동이 활발한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17일부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인다.

대상은 대형건설 공사장과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으로 특별관리 사업장 38개소, 일반관리 사업장 67개소로 총 105개소로 5월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의 적정여부와 먼지 저감을 위한 세륜·세차시설의 적정운영, 공사차량의 방진 덮게 설치 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구는 민원유발 및 우려 사업장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민원발생의 사전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특별점검 기간 중 적발되는 사업장이나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비산먼지의 주요 발생원인인 건설공사 현장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자발적인 참여 홍보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맑고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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