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생활체육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7-20 19:21: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단순한 스포츠 시설을 넘어 레저와 휴양시설을 갖춘 종합단지로 건설된다"며 “접근성이 좋은 만큼 전국적인 거점시설로 만들어 지역경제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의 명칭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좋은 명칭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20일 중구 안영동에서 기공식을 개최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전체 164,520㎡의 면적에 축구장(5면), 테니스장(22면), 배드민턴장(20면), 스포츠콤플렉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종합스포츠시설로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989억원이다.

1단계 사업은 우선 축구장(5면)과 진입도로, 주차장 조성을 포함하며 내년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부지는 당초 경륜장 유치 후보지였으나, 2005년 정부의 불허로 무산된 이후 10여 년 넘게 부지활용 문제가 표류되었던 곳으로 권선택 시장의 약속사업에 체육시설조성사업이 포함됨으로써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과 한현택·박용갑 구청장을 비롯해 체육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한편, 생활체육단지는 안영IC 인근에 위치하여 교통접근성이 매우 좋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유치에 유리하며, 뿌리공원과 오월드 등 주변의 관광문화자원과의 연계도 가능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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