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0 21:29: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제233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20일 스튜디오 큐브, 대전테크노파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등 3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스튜디오 큐브에 대한 첫 현장방문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시설현황에 대한 브리핑 청취에 이어 스튜디오 내부 시설을 둘러보면서 “영상산업 발전의 전초기지로서 손색없는 시설을 갖춘 만큼 영상 콘텐츠 분야 발전을 선도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하는 한편 “본 시설이 문화 체육관광부 소관이지만 대전시로부터 30년간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건립된 만큼 우리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위원 들은 지능형 기계로봇센터를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각광을 받고 있는 3D프린팅 시설을 둘러보면서 우리지역의 3D 프린팅 기술현황을 진단하였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무인항공기 제조업체인 유콘시스템(대표 송재근)을 방문하여 무인항공기 분야에 대한 우리 지역 현장 기술 수준을 진단하면서 위원들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으로 대전의 거의 모든 지역이 무인항공기 비행금지구역으로 묶여있는 등 무인항공기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등 규제개선에 노력해 나가 겠다"고 말하며 “무인항공기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로서 우수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방문에서 위원 들은 사업소장(권오균)으로부터 노은도매시장에 대한 일반현황 및 현안 사업 보고와 도매시장 내 축산물 복합상가 증축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어 도매시장 내 청과 및 수산 조합장 등 대표들과 간담회를 실시한 위원 들은 각 대표들로부터 부류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가운데 “노은시장의 제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어 입주업체들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애로사항 들을 중심으로 노은시장의 시설환경 개선 및 여러 업체들의 영업 환경 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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