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18일 화성운동장에서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전의 이지은(25, 여) 씨는 “평화 행사를 소개해 준 친구와 함께 처음 경기장에 들어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반겨줘서 놀라웠다"며, “길마다 환영해주고 웃으며 맞아줘서 기분이 좋으면서 얼떨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평화 행사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것이 신기하고 해외에서 온 많은 사람들과 평화라는 한 뜻으로 모였다는 것이 놀랍다"면서, “벌써 3주년이고 이렇게 큰 행사를 지금까지 방송과 뉴스를 통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점이 이상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지은(25, 여) 씨는 “평화를 이루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 일인가 의문이었다"며, “하지만 현장에 와서 보니 굉장히 체계적으로 일을 이루고 있고 불가능한 일이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렇게 신나고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직접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평화의 일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대한민국의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했다.
한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UN의 NGO, ECOSOC에 등록된 대한민국 민간 평화단체로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 세상을 이루기 위해 무력위협 및 침략 금지, 종교 간 분쟁해결, 평화 문화의 전파 등 10조 38항으로 구성된 ‘전쟁종식 세계평화 선언문’을 발표하고 각국 대통령과 법조계, 종교계, 교육계, 여성, 청년들과 교류하며 국제법안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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