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역전승 대전시티즌, 이제는 3연승을 노린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1 18:03: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티즌이 연승의 기운을 수원FC전까지 이어간다.

대전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대전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승의 과정도 좋았다. 두 경기 모두,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특히, 지난 30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 극적인 드라마가 연출됐다. 전반전 선제 실점과 장원석의 퇴장으로 위기에 몰렸으나, 황인범의 동점골과 경기 종료 직전 레반의 극적인 역전골로 드라마를 연출했다.

최근 2경기 연속 극적인 승리로, 선수단은 자신감에 차 있다. 잔여 경기에서, 이전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대전 수원FC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역대 전적에서는 4승 1무 2패, 올 시즌에도 2승 1패로 앞서 있다.

특히 크리스찬과 황인범은 각각 3득점 1도움, 2득점 2도움으로 수원전에 활약이 돋보였다. 경남전 극적인 역전골의 주인공인 레반도 지난 16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도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경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단연 황인범이다. 최근 2경기에서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 이제 중원의 지휘자를 넘어 해결사로서의 면모까지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에도 황인범에 거는 기대가 크다.

대전이 수원전을 승리로 이끌며 3연승, 최하위 탈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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