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내가 사는 아파트의 관심이 곧 주민차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12-18 20:20: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가 사는 아파트, 내가 쓰는 관리비에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보다 투명해지고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그 관심이 곧 주민자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18일 행복드림 골목길투어로 갈마동 큰마을아파트를 방문해 “깨끗하고 투명한 관리고 주민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장종태 구청장은 “서구는 50만의 주민이 거주하는 큰 구로 이중에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은 전체의 70%"라며 “현재 공동 주택은 주민과 주민, 주민과 구청간의 갈등과 불협화음, 예산 낭비 등의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만들어 깨끗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공동주택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태 구청장은 “큰마을아파트 주 관통도로는 아파트 입주민만의 도로가 아닌 서구의 많은 주민들도 사용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에서 일부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2017년도 공동주택 주 관통도로 보수지원 사업’으로 큰마을아파트·샘머리2단지·누리아파트 등 3개 단지를 선정해 공동주택 주 관통도로 보수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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