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사랑의 리어카’ 전달
폐지 줍는 어르신 10명에게 특수제작 리어카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22 10:09: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1일 대전제일교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특수제작 경량리어카를 지역에서 폐지를 모아 생활하는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는 일반 리어카보다 20kg 정도 가볍고, 태양열 충전식 경광등이 달려있어 힘들게 폐지를 주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제일교회 이성호 담임목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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