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정정보망과 연계된 인터넷 전화 구축
출장 중 개인 스마트폰을 사무실 전화처럼 이용 가능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26 17:21: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출장 또는 외근 중에 개인의 스마트폰을 사무실의 행정 전화처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서구는 12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본청 및 동 주민센터, 사업소의 행정 전화를 행정정보망과 연계된 ‘인터넷 전화’로 전면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서구는 2012년 청사 신축과 함께 설치했던 노후된 전화 시설을 사용해 왔다. 특히 동 주민센터와 사업소는 개인별 전화번호 없이 대표전화를 사용해 담당자와 연결되는 과정에서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

이번 사업으로 동 주민센터, 사업소 등에서도 1인 1 전화번호를 사용하게돼 보다 빠르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또 인터넷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모바일 행정전화, 전자결재 연계 등)를 도입해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유지보수비용 절감도 예상된다.

서구 관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서구청 전화번호가 611국에서 288국으로 변경된다"며, “자세한 부서별 전화번호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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