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역 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로 2018년 새해 첫날 시작!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05 13:07: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세종지역금연지원센터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4박 5일 간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진행했다.

1일이 신정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금연캠프 신청자 모집은 지난 연말에 일찌감치 마감되어 새해 금연 열풍을 실감케 했다. 선착순 신청에 성공한 10명의 참가자들은 2018년 첫 금연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5일 전원 수료하였다. 참가자들은 높은 집단 응집력으로 6개월 금연성공 100%를 다짐하는 등 그 열기는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지원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4박 5일간 심리상담과 건강검진(저선량 폐CT 포함), 영양상담, 운동치료 등 합숙형 전문 금연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전금연지원센터의 전문 심리상담사와 충남대학교병원 전문의, 간호사 등 다양한 금연전문가들이 금연성공 페이스메이커로 캠프 입소자들을 지원한다. 20년 이상 흡연하고 과거 금연시도에 실패했거나 금연의지가 있는 대전·세종 거주 흡연자라면 누구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의 금연성공률은 60~70%로,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5% 정도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성공률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입소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인들이 연달아 금연캠프에 참가하는가 하면 부부 또는 모자가 함께 입소하여 금연하는 등 다양한 성공 스토리가 있다.

금연캠프는 매월 운영되며, 1인 당 100만원이 소요되지만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다만 예약 부도율을 막기 위해 신청비 10만원을 내며, 신청비는 캠프를 수료하면 다시 돌려준다. 새해 첫날부터 금연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원하는 날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금연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042-586-9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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