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리새 여성합창단’ 지휘자 공개 모집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접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11 16:41: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구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소리새 여성합창단’을 이끌어갈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근무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에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접수 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음악 전공 학사학위(4년제 대학) 이상 취득한 자 ▲지휘에 대한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자 ▲주 2회 정기연습 및 각종 공연행사 시 특별연습 가능한 자 ▲소리새여성합창단 활동계획 및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 ▲병역을 필한 자 또는 면제자(남자에 한함) 등이다.

지휘자로 위촉되면, 합창단을 맡아 합창단 정기연습(주 2회 이상)을 주관하고 연간 합창단 활동계획을 제안해야 한다. 또 매년 소리새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공연 등을 펼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예산의 범위에 따른 수당이 매월 지급된다.

지원서는 서구청 홈페이지나 문화체육과에서 직접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042-288-2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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