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출마 선언하는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23 13:35: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이 23일 금성백조 본사에서 제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 선거는 현 회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3월 12일 이전에 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_대전상공회의소 23대 회장 출마선언문>

본인 정성욱은 대전 상공회의소 23대 회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그간 지역의 많은 상공인들과 경제계 인사, 지역 원로분들 로부터
지역 경제계를 위해 차기 대전상의 회장에 출마해줄 것을
여러 번 요청 받았으나 고사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지역에서 오랜기간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제가
경제인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분들의 요청을 계속 사양하는 것도
도리가 아닌 듯 하여, 남은 인생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생각하고
단임 조건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경제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회원님들의 지혜를 빌어
협의해 가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회장으로 선출된다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 출마 단계에서 무엇을 잘 하겠다는 거창한 약속보다는
대전 상공인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대전 상공회의소 설립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충실하겠습니다.

첫째, 지역의 당면한 현안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전임 회장님들께서 해 오시던 청년 일자리 창출, 글로벌 인재 육성,
지역상품 애용하기 등의 사업을 이어받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상공인 상호간의 소통, 대전 상의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대전 상의와 기관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넷째, 지역 발전 원로회 구성과,
전문 분야별 산·학·공·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끝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현 상공회의소 회장단이나 회원중에는 저보다 더 유능하고
덕망있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저를 차기 대전상의 회장 후보로 추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그동안 회장 후보로 거론되셨던 유재욱 회장님, 정태희 회장님은
여러모로 대전상의를 훌륭하게 이끄실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을 접으시고 저를 지지해 주시고
추대해 주셔서 두 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대전 상공회의소 회장이 된다면
지난 40여 년간 금성백조를 경영하며 습득한 노하우와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십분 발휘하여
경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성장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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