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강제개종목사 이 땅에서 사라져야!
최선아 | 기사입력 2018-01-28 17:55:14

[대전타임뉴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공주지부 구성회 지부장은 28일 대전시청 일대에서 열린 강제 개종 목사 처벌 촉구를 위한 궐기대회에서 “돈벌이 강제개종목사들은 살인을 조장하는 최악의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라고 규탄했다.

구성회 지부장은 “강제개종교육이란 말 그대로 종교를 강제로 개종시키는 교육"이라며 “이는 대상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를 구속하고 신념을 강제로 바꾸기 위한 정신적, 물리적 폭행이지 교육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불법적 강제개종교육은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아래 이단 상담소를 운영하는 목사들이 벌이고 있다"며 “자기 교단과 다르다는 이유로 타종교를 이단이라 규정해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회심시킨다는 명목을 앞세워 돈벌이를 목적으로 강제개종교육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회 지부장은 “강제개종목사들은 먼저 대상자의 가족들에게 접근해 온갖 거짓말로 지어낸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납치·감금·폭행 등을 하도록 가족들을 사주한다"며 “이들은 법도 진리도 없으며 하나님도 믿지 않고 도덕도 인권도 말씀과 믿음을 지키지 않는 악랄한 범죄자들"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돈벌이 강제개종목사들의 살인까지 조장하는 최악의 범죄 행위를 묵과한 한기총과 사실을 숨기고 거짓보도 한 CBS 또한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할 똑같은 범죄자 집단"이라며 “비겁하게 한기총과 CBS 뒤에 숨은 돈벌이 강제개종 목사들이 진정한 살인마"라며 진실을 밝히자고 호소했다.

구성회 지부장은 “故 구지인 양을 비롯한 수많은 피해자의 가족들은 강제개종목사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서로 사랑하는 애틋한 가정이었다"며 “반드시 살인마 강제개종목자들의 정체를 드러내 대한민국에서 뿌리 뽑혀 사라지는 그날까지 세상에 알리자"고 말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개종목사의 사주를 받은 부모에 의해 사망한 故 구지인 양에 대한 추모식과 강제개종목사들을 규탄하는 궐기대회 함께 걷기운동이 이어졌으며, 대전을 포함해 서울,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지역에서 동시에 총 14만 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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