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유충 구제로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사전 예방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31 13:40: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해충 매개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정화조 모기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겨울철 모기 유충의 주 서식처로 알려진 정화조에 대해 유충 조사 및 유충구제제를 이용한 친환경 방역을 통해 성충단계로 성장하는 과정을 사전에 차단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이 기간에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집단생활시설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와 방역 취약 시설인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정화조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한다.

또 설 명절을 대비해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 내 고속․시외버스 승강장 내외부를 살균 소독하고, 본격 해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하수토구 38개 구역에 연막 소독을 실시해 월동 모기를 제거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유충구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시설 관리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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