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체육회, 기성농협에 사랑의 연탄 5000장 기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1-31 13:42: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체육회(회장 장종태)와 서구축구협회(회장 오태영)는 기성농협에 연탄 5000장(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지난 27일 기성동과 정림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 29세대에 전달됐으며, 오는 3일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체육회 회원 30여 명이 도마동 지역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연탄을 기탁한 서구 축구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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