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각급기관 및 학교 기록물 폐기
기록물관리전문요원 100% 육안 검수 후 2중 파쇄, 개인정보 유출 차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03 21:33: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대전 지역 직속기관 및 전체 학교의 보존기간이 경과한 기록물 중, 2017년 기록물 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7,657권을 ‘입고 파쇄’ 방식으로 폐기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보존기간이 경과한 기록물 8,470권에 대해 생산부서 의견조회,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심사, 기록물평가심의회 등 3단계에 걸쳐 심의한 결과, 813권을 보존기간 재책정하고, 7,657권을 폐기 결정했다.

모든 폐기 대상 기록물은 파쇄처리장으로 이송 후, 기록관리전문요원 입회 하에 100% 육안 검수하고 2중 파쇄를 실시해, 개인정보 유출 및 임의 폐기를 차단했다.

대전교육청 한병국 총무과장은 “보존가치를 상실한 기록물을 적시에 안전하게 폐기하고, 기록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및 보안 문제를 방지하는 한편, 중요한 기록물은 체계적으로 보존하여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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