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계획 수립
학습준비물 적기 지원 및 인근 문구점 이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03 21:35: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습준비물의 효율적 지원으로 교실수업개선 및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8학년도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에게 필요물품을 적기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습준비물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업 시간에 학생이 활용하는 각종 물품을 말한다.

이번 계획에서 중점 추진방향은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의한 구입 시기 다양화 ▲신입생 학기 초 학습준비물 적기 지원 ▲목적에 맞는 예산집행을 위한 학습준비물 구입대상 표준목록 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근 문구점 이용 확대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는 학습준비물 부담을 덜고, 교직원은 제시된 학습준비물 표준목록을 참고해 목적에 맞는 예산집행을 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학년‧학기 초에 집중되던 일괄구매 방식을 교육과정 운영시기에 따라 필요물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구입 시기를 다양화해,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습준비물을 적기에 지원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학습준비물 구비에 필요한 예산을 각 초등학교가 자율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습준비물 예산의 15% 이상을 학교인근 문구점에서 이용하도록 권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준비물을 적기에 지원하여 학부모의 학습준비물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 및 학습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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