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자생단체회원,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9일 오전 비래동 대전TG 일원에서 가진 대청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대덕구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귀성객 차량이 몰리는 대전TG 일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구 관계자는 “‘2018년 설맞이 및 평창 동계올림픽지원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수립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 동별 주요 도로변, 다중 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내집 내점포 앞은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 전개도 하고 있다"며 “설 연휴기간 중 기동처리반 및 상황실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연휴기간 동안 청소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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