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6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13일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90세,여)가정에 도배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도배 봉사 방치석 회장, 나눔봉사단 유희자 단장, 산악회 김호현 회장, 운영위원회 박영준 회장 등을 비롯해서 회원15명이 참석해 도배 및 시설물 및 전기점검 봉사를 했다.
방치석 도배 회장은 “노후된 주택 도배봉사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도배 후에 너무나 좋아하시는 독거어르신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천정훈 회원(금강솔루션 대표)은 “지난 수십 년 온수를 사용 못하시는 어르신께 수도꼭지 교체와 따뜻한 온수를 사용하실 수 있게 해드려서 봉사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6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0개의 봉사단체를 운영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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