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아시아와인트로피’ 글로벌 마케팅 거점 확대를 위한 홍보협력 MOU 체결
베를린 와인트로피, 포르투갈 와인트로피와 어깨 나란히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19 19:46: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지난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베를린와인트로피(2018.2.15~18)에 참석, 국제와인기구(OIV) 승인 아시아 유일의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의 해외마케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전 도시브랜드 홍보영역 확대를 위해 독일와인마케팅社(베를린와인트로피), 포르투갈 아나디아市(포르투갈와인트로피)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 독일와인마케팅社 페터 안토니 대표, 포르투갈 아나디아市 조르지 삼파이오 부시장을 비롯 베를린와인트로피 심사위원 등 1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도시에서 개최되는 와인품평회 참가를 통한 교류 협력 증진, ▲와인품평회 간 아이디어 및 정보공유, ▲각 와인품평회 및 개최 도시의 공동홍보 추진 등 품평회 간 홍보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내용에 합의하였으며 3자 간 조율을 통해 세부사항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또한 베를린와인트로피 기간 중 명예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여 금년부터 아이아와인트로피에도 도입 예정인 태블릿 PC를 활용한 와인 평가를 직접 체험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와인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이어갔다.

베를린와인트로피는 영국의 디켄터 등과 함께 세계 5대 와인품평회 중 하나로서 연간 약 14,000종 이상의 와인이 출품되며 포르투갈와인트로피는 와인생산 강국답게 자국 내 와인을 중심으로 포르투갈 최대 규모의 와인품평회로 개최된다.

최철규 사장은 “아시아와인트로피는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대전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하며 “이번 협약으로 와인품평회 개최를 통한 대전 도시브랜드의 유럽 내 홍보는 물론 국내 와인이의 해외시장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전 세계 와인전문가를 초청하여 평가점수에 따라‘그랜드 골드’, ‘골드’, ‘실버’ 3종류의 한빛탑이 새겨진 메달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2017년 아시아와인트로피는 32개국 3,894종의 와인이 출품되어 1,298종의 와인이 수상하였으며, 국제와인기구(OIV)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권위 있는 와인품평회로서 올해는 8월 26일부터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