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발대식 개최
경건한 호국시민공원 조성을 위하여 자원봉사활동 전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02 17:09: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은 2일 대전, 충남, 충북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2018년도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현충탑 참배, 최해근 회장의 대회사,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의 인사말씀, 회원대표의 결의문 낭독, 묘역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유족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계시는 현충원에서 마음으로부터 스스로 봉사활동을 하고자 결의하고, 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현충원이 애국애족의 도장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며, 전후 세대에게는 나라사랑의 귀감이 되는 산 교육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해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호국영령들이 영면하고 계시는 이 곳을 우리들이 솔선수범하여 정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녀와 부모의 도리를 다함은 물론 성역관리에 스스로 참여하여 봉사함으로써 호국시민공원을 구현하고, 경건한 성역으로 가꾸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봉사활동은 2006년 1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13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킴이 주요봉사활동은 방문객의 묘역안내와 고성방가 및 음주가무행위 금지 등 기초질서 계도, 환경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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