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건강·보육·복지에 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아동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2월 학원, 학습지 업체 등 32개 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제품 제공 수행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는 아동을 위한 원예교실, 힐링 난타 교실 등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회마저 박탈되는 것을 예방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얻도록 하기 위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