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현충원 도보 순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3-25 10:25: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주요 당직자와 6.1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26일, 천안함 폭침 8주기를 추모하는 ‘서해수호 전사자 묘역 참배 및 도보 순례’를 위해 대전 현충원을 찾을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10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천안함 묘역과 故 한주호 준위 묘역,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까지 총 4Km 구간을 도보로 순례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고결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안보와 안전의 울타리를 필요로 한다"며, “26일 도보 순례를 통해 당연시해왔던 자유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그리고 이장우‧정용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6.13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을 포함해 100여 분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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