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안 의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3-27 18:59: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전체 회의를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우수한 인재들을 여러 가지 다면적 서류‧면접‧종합심사평가를 통해 공직후보자를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동구청장 후보에 성선제 전 한남대 법대 교수, 중구청장 후보에 정하길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서구청장 후보에 조성천 변호사, 유성구청장 후보에 권영진 유성구의원, 대덕구청장 후보에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각각 의결했다.
광역의원 후보는 총 19개 선거구 중 서구 4, 서구 5, 유성 1 선거구를 제외한 총 16개 선거구에 후보를 의결했으며, 기초의원 후보는 총 21개 선거구 중 1개 선거구를 제외한 20개 선거구를 각각 확정 발표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27일 공천관리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28일 오전 시당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친 후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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