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 운영,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액 강력 징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29 13:35: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내달 2일부터 6월 말까지 ‘체납액(지방세, 세외수입)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서구는 체납액 214억 원(2018. 2월 말 기준) 징수를 위해 ▲강철식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체납자 부동산과 차량 압류․공매 ▲예금·매출채권․급여․법원공탁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41%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담반’ 및 ‘구․동 합동 영치팀(12개팀, 36명)’을 지속해서 가동하는 한편, 새벽, 주간, 야간, 자체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하는 등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체납자에 대한 유형 분석 등을 통해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이 내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성실한 납세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