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합창단, 제10회 Lunch Concert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4-11 16:44: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합창단 [어울림]이 11일 12시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0회 Lunch Concert_봄 희망 그리고 새로운 시작> 음악회를 열었다.
총 2부로 나눠진 이날 공연 1부에서는 ‘여유있게 걷게 친구’를 시작으로 ‘행복한 산책’등 합창과 특별출연한 소프라노 조용미 교수(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의 ‘첫사랑’, 테너 박종근 수석(대전시립합창단)의 ‘나물캐는 처녀’등이 이어졌고, 2부 공연에서는 ‘장미의 미소’와 ‘행복을 주는 사람’등을 합창곡으로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를 통해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고, 동료 직원들에게는 봄이 전해주는 새로운 시작과 활력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충남대학교병원합창단 어울림 나명훈 단장(흉부외과 교수)은 “오늘 봄을 알리는 런치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3~4회 우리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을 위한 뜻깊은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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