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나라다운 나라는 역사 올바로 계승할 때 가능!
대한민국 임정 수립 99주년 맞아 역사 왜곡 움직임 우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3 11:34: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아 일부 정치세력의 역사 왜곡 움직임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올바른 역사 계승을 강조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99년 전 우리 애국선열들이 불의에 항거한 이유는 단 하나, 우리 자손들에게 나라다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함이었다"며 “오늘 우리의 대한민국이 이만큼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잘 살 수 있게 된 것은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땀과 피를 흘리신 애국지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요즘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우고, 정치적 목적으로 선열들의 뜻을 폄훼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나라다운 나라는 우리의 위대한 역사를 올바로 계승할 때 가능하기에 소모적 논쟁은 걷어치우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논평_전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아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허태정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 지 99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 일어나 애국지사들의 뜻을 되새겨 봤습니다. 그분 들이 지키려고 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또 이루려고 하는 것은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 애국선열들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였습니다. 일본 통치라는 불의에 항거해 전 세계에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선포하고 광복의 꽃을 피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자손들에게 나라다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대한민국이 이만큼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잘 살 수 있게 된 것은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땀과 피를 흘리신 애국지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이하 생략)… 계승하고’라고 명시해 놓은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요즘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우려는 일부의 움직임이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정치적 목적으로 선열들의 뜻을 폄훼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라다운 나라는 우리의 위대한 역사를 올바로 계승할 때 가능합니다. 역사는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습니다. 이제 소모적 논쟁은 걷어 치워야 합니다. 그리고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주독립과 평화, 그리고 번영을 이루는 길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우리의 자세입니다.

나라다운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전입니다.

더불어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허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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