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세월호 순직자 묘역 참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4-16 11:44: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당은 16일, 국립대전현충원 세월호 순직교사 및 의사자 묘역에서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신용현, 윤석대 공동시당위원장과 남충희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예비후보자 및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이날 하루를 '세월호 희생자 추모의 날'로 정하고 모든 선거운동을 자제하며 시민, 유족들과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한편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묘역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을 대피시키고 희생된 기간제 교사 2명을 포함한 안산 단원고 교사 10명이 안장돼 있으며 인근 '의사상자 묘역'에는 세월호 사고 당시 승객 구조를 돕다 숨진 승무원 3명이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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